오늘 저희 간호사를 통해 모 인터넷 사이트의 액취증 카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간호사도 환자를 통해 들은 듯 그 카페 내에서 한 분이 글을 올렸는 데. 내용이 우리 병원을 너무 홍보하는 것 같이 되어있어서 오해를 사고 있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마치 병원 관계자가 글을 올린 것 같다는 .......
그런 일은 전혀 없습니다. 저희 병원 식구는 그런 일을 하고 있을 만큼 한가하지도 않습니다.
누군지는 알수 없지만 아마도 병원에서 수술 받고 만족하신 분이 지나치게 칭찬했거나 하는 내용이겠지요.
환자가 많이 오가고 하다 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겠지만 없는 사실로 오해를 받는 다는 건 별로 유쾌한 일은 아니겠지요.
홈페이지의 내용도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옮겨지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오해를 사기도 하고요....
병원에 와 보시고 저와 상담도 해보시고 하면 그런 오해는 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게시판의 제목처럼 진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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