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는 모근을 없애야 털이 나지 않는 데요. 흡입법 수술시 모근이 많이 다치기는 하지만 흡입법 만으로 제모가 완전히 되지는 않습니다.
모근의 생명력이 생각보다 강해서 어는 정도는 없어지고 나머지는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비슷한 예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흡입법 수술시 모근이 이러저리 피한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만일 이러한 걸 무시하고 흡입법으로 완전히 모근을 없애려면 없앨 수는 있지만 그 과정에서 피부 손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는 정도 줄이는 것으로 수술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물론 이과정에서 땀샘은 제거가 충분히 되어 액취증은 완치가 되게 됩니다.
즉 흡입법은 액취증 치료이지 제모치료는 아니므로 제모 효과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제모레이져를 이용하면 제모가 거의 완벽한 정도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제모레이져로 액취증이 치료 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제모레이져는 냄새를 다소 줄일 수는 있으나 액취증 치료효과는 별로 없습니다.
결국 각각의 원인과 이에 해당하는 치료는 원인 질환을 없앨 수는 있지만 하나의 수술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액취증은 수술로 제모는 레이져로 해결하는 것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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