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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수술한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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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꽁이 작성일11-12-02 10:05 조회2,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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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주 수요일 초등학교 3학년 아이와 함께 수술받은 대전사는 사람입니다.

 

제 경우 20대초반에 절개법으로 수술을하고 수술로 부터 1년 후 재발하여 일하고 아이키우느라 정신없게 살아

 

어느정도 액취증을 잊고 살았으며(사실 참고 살았다라는것이 더 맞겠네요...ㅎㅎ) 딸아이의 액취증때문에

 

나때문에 딸아이가 유전이된것 같아 너무 미안하고 걱정이었어요..

 

요즘 아이들이 너무 빨리 커서 벌써 스스로를 치장하고 꾸미더라구요 친구들 사이에서 가끔 놀림의 대상이되어

 

집에돌아와서 이유도 모르는채 울고있는 아이에게 엄마가 액취증이있어 너도있는거라고 설명도 못하겠고

 

너무 답답했습니다.

 

많은 고민과 많은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심하고 이번기회에 저도 수술을 받았지요.

 

같은날 함께 수술하니 속이 다 후련했습니다. 덕분에 남편이 고생을 많이 했지요.. 두 여자 수발들어주느라.. ^^

 

수술 후 3일간 호텔에 머물렀는데 처음가보는곳이지만 시설도 깨끗하고 식사도 해먹을수있고 무료로 제공해주시는

 

호텔치고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무료라고해서 엄청 시설이 낙후된 곳일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

 

수술 당일날 저는 붕대를 하고있는것 빼고는 전혀 불편한것이 없었는데 딸아이가 너무 아파하고 힘들어하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니 또 왈칵눈물이 나서 엄청 울었네요... ㅎㅎ

 

병원이 문을 닫아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번호가 있어 새벽에 전화드렸는데도 친절하게 전화도 받아주시고

 

마음이 많이 안정이되었습니다.

 

본인이 아니고서야 큰 걱정안하겠지만 수술 당사자는 작은 변화나 고통에도 너무 두렵거든요...

 

붕대풀고 이제 10일째 접어들고있네요.

 

집에서 최대한 무거운건 안들고 자연스레 집안일도하고 아이들도 돌볼수 있는 정도가 된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땀이 많은것보다 냄새가 심한 케이스였는데 지금은 땀도 거의 없고 냄새역시 샤워직후 데오드란트를 발랐을때

 

보다 더 안나네요. 더욱 다행인것은 딸아이는 회복력이 좋은건지 지금은 거의 수술전처럼 생활이 가능하며

 

자신이 액취증이 있었다는걸 잊어버릴만큼 활발하게 지내고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한것처럼 아이가 확실히 회복이 빠르네요.

 

글을 적다보니 너무 길어진것 같습니다.

 

제가 수술을 알아볼때 가장 많이 검색하고 의지하고 참고한것이 수술후기 입니다.

 

간혹 병원에서 거짖으로 올리는 경우도 있을테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글을 읽다보면 그 진정성을 볼수있으니까요.

 

누군가 저의 수술후기를 보게되리라 생각하며 제가 받은 도움처럼 제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되리라 믿으며 글을 마칩니다.

 

고생하시고 스트레스받으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고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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