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추운 겨울이 되면서 추위를 견디기 위해 옷을 겹겹이 입기 마련이다. 두터운 옷을 입고 있다가 실내로 들어서면서 겉옷을 벗을 때 액취증이 있다면 주변사람들한테 따가운 눈총을 받기 십상이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도 액취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변을 의식하기 마련이다.

액취증이란 땀샘의 종류중 하나인 아포크린샘에서 단백질과 지방 등 유기물을 다량 함유한 땀을 배출되는 것을 말한다.

이 아포크린샘은 특히 겨드랑이 주변에 집중되어있어 겨드랑이 주변의 아포크린샘을 제거하거나 제어하면 액취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관악서울성형외과 는 액취증 전문 병원으로서 수술을 집도한는 김헌곤 원장은 직접 액취전용수술인 SIT 수술법을 직접 개발했다.

액취증을 치료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과거에는 주로 절개 수술법을 통해 아포크린샘을 직접 제거하거나 약물을 복용해 아포크린샘의 땀배출을 억제시키는 방법들이 사용됐다. 절개 수술법은 직접 아포크린샘을 제거하기 때문에 비교적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겨드랑이 피부를 절개하면서 흉터가 생기고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김헌곤 원장은 “SIT 수술법은 얇은 관형태의 흡입기를 겨드랑이에 삽입해 아포크린샘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아포크린샘을 직접 제거하기 때문에 절개 수술법과 대등한 액취증 개선효과를 볼 수 있고 절개로 인한 흉터가 거의 남지 않기 때문에 최근 많은 환자들이 내원해 시술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S.I.T.수술법은 scrape&inhalation Tech(이하 S.I.T.)의 약자로서 기존 절개법이나 흡입 레이저 수술과는 다르게 피하조직에 붙어있는 땀샘을 긁어 1차제거하고 긁어떨어진 땀샘을 땀샘제거전용흡입기로 2차흡입하는 수술법이다. 여기서 주목해야할점이 바로 흡입기인데 기존의 흡입방식 액취증수술은 지방흡입기를 이용하여 조직에 붙어있는 땀샘을 제거함으로서 그 효과를 기대했다. 하지만, 지방흡입기는 물렁한 지방을 대량흡입하는 전용기구로 나온것이라 조직에 붙어있는 땀샘을 제거하기에는 역부족으로 그 재발율 역시 높은편에 속하였었다.

회복 또한 장점중의 하나이다. 땀샘조직자체를 절제하여 제거하는 절제법의 경우 4~5cm 피부를 절개하여 흉터가 크고 10~15일정도 압박붕대를 감은채 회복기를 거치는것에 비해 S.I.T.수술은 수술 후 3일은 압밥붕대를, 3일은 속붕대를 감아 회복기간을 단축 신킨다.

김헌곤원장은 삼성의료원(삼성병원)재직시 때부터 만 여명이 넘는 환자들을 치료해 오면서 수술 후 재발이 거의 없는 부분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를 증명이라도하듯 홈페이지의 후기를 보게 되면 '수술 후 흉터나 상처 역시 거의없으며 피부상태에 따라 압박붕대로 인한 물집으로 피부가 거뭇해졌다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눈에 띄지 않는다' 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는 수술 후 피하진피에서부터 피부세포가 새로이 재생됨에따라 물집자국역시 점점 옅어지는 것이라 한다.

특히 전문으로 수술하는 액취증특허수술 이외에도 모든 수술 후 필요한 꼭 수액장치역시 환자들 입장에서 더 편리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연구개발하는등 수술부터 회복까지 책임지는 의료인이라점이 더욱 눈에 띄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헌곤원장은 “SIT 관련 특허와 논문이 인정받으면서 더 많은 환자들이 본원을 방문하고 있다. SIT 수술은 낮은 재발률과 흉터자국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인데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이 액취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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